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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보화수준 4년 연속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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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3 16:14 입력
08 수준평가 결과 및 09년 정보화지원 계획 발표

08년 중소기업의 정보화수준은 53.6점으로 4년 연속 향상된 가운데, 대기업 대비 76.3% 수준

* 일반중소기업:(04) 47.91점 →(06) 51.42점 →(08) 53.60점
대기업:(04) 70.23점 →(06) 70.39점 →(08) 70.23점
대기업 대비 정보화수준(%):(04) 68.2 →(06) 73.1 →(08) 76.3

* 지원중소기업: 65.85점(대기업 대비 정보화 수준 93.8%)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64.02점)이, 지역별로는 서울(56.88점), 경기(54.74점), 대전(54.61점) 등의 정보화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

* 정보통신(64.0) 〉도소매(56.2) 〉제조(52.9) 〉운수(51.2) 〉건설(50.6)
* 서울(56.88점) 〉경기(54.74점) 〉대전(54.61점) 〉강원(53.57점) 〉광주(52.9점)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정보화수준 향상과 이를 통한 성과지향적 정보화 추진을 위해 금년도 총 1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성장형 정보화지원을 추진할 계획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박창교, 이하 기정원)은 2008년 7월∼10월까지 총 4,516개사(중소기업 4,043개사, 대기업 47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중소기업 정보화 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수준평가'란 국내 중소기업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IT인프라 구축정도, 활용도 등을 업종별·규모별로 측정하여 점수화해 평가하는 실태조사로, 통계청이 승인한 국가통계(일반승인통계, 제39801호)이다.

금번 실태조사는 2006년 기준 5인 이상 사업체(27만5천개)를 모집단으로 하고 면접(70% 이상)과 팩스 및 전화(30% 미만) 등으로 병행 실시하였고 신뢰도는 95%, 허용오차는 ±7%이다

2008년도 중소기업 정보화 수준평가 결과 주요 내용이다.

① < 중소기업 정보화, 4년 연속 그리고 전산업에 걸쳐 수준 향상 >

(중소기업의 정보화수준)은 53.60점(100점 만점)으로, '06년보다 2.18점, '04년보다 5.69점 향상된 통합정보화단계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04년 47.91점 이후 지속적인 수준 향상을 보인 가운데, 대기업 대비 76.3%(전년대비 2.8%p 상승)의 수준을 기록하였다.

(산업별)로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 모두 정보화와 관련 깊은 '정보통신업'의 수준이 가장 높으며, 대·중소기업간 격차는 건설업(71.6%)이 가장 크고, 운수업(83.9%)이 가장 작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가부문별)로는 지난해 크게 하락하였던 '추진환경'이 크게 상승(8.93점)하여 전체 수준을 리드한 가운데, 특히 2006년 이후 '효과수준'의 큰 향상(11.74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정보화 중장기지표(추진환경, 효과수준)가 정보화수준 향상을 주도하는 것은 중소기업의 정보화수준이 질적으로 성숙·안정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경기침체 및 경영여건 악화로 인한 단기지표(구축현황, 활용수준)의 하락을 만회할 정도의 비교적 건실한 정보화체력을 보여준다는데 의의가 있다.

② < IT기반 빠르게 구축되면서 IT역할 본원적 업무활동영역으로 확대 >

91.5%의 중소기업이 업무용 개인PC 및 기타 정보화장비 보유수준에 만족하는 등 IT기반의 기업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컴퓨터 및 프린터, 스캐너 등의 정보화장비는 정보화를 도입, 추진함에 있어 IT기반구조가 되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성공적인 정보화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 정보화장비 보유수준:('06) 81.5% →('07) 91.6% →('08) 91.5%

그리고 중소기업의 정보시스템 구축 및 활용형태가 기존의 재무회계, 원가관리 및 인사급여 등의 보조적 지원수단으로부터 본원적 업무영역인 기술개발(37.5% 도입계획), 계획수립 및 의사결정(34.9%), 구매 및 조달관리(31.5%)로 확대, 다양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중소기업 정보화경영에 있어 정보화가 기업경영의 유효한 지원수단(IT supported Business)으로부터 기업성장을 주도하는 주요한 의사결정수단(Business driven IT)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③ < 정보화도입 전·후에 따른 정량적 효과는 지속적으로 개선 >

정보화도입 후 중소기업은 운영·유지비용(75.7% 양호), 인력·인건비(74.3% 양호) 절감의 성과를 보이고, 특히 정보화 도입 전·후로 평균 40.2%의 업무개선효과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그간 투자 대비 성과(효과)에 대한 불확신으로 정보화추진에 애로를 겪었던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실질사례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정보화 촉진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④ < 경기침체로 정보화투자 급감 및 보안체계수준은 취약 >

최근 경기침체와 환율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올해 중소기업의 정보화 투자수준은 지난해(44.9점)에 비해 25.2% 급감한 33.6점을 기록, H/W(전년대비 15.5% 감소) 및 정보시스템 구축(전년대비 12.0% 감소)에서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보보안에 대한 필요성 인지수준은 87.6%로 높으나, 정보보안체계(IT Security Governance) 구축을 위한 자원 및 역량 부족으로 정보보안 정책에서부터 보안시스템, 보안사고 대응에 이르기까지 전부분에서 취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⑤ < 일관적·지속적인 사후관리 필요와 함께 정보화추진기관, IT전문인력지원센터, 중소기업형 정보시스템 개발을 희망 >

중소기업에서는 전문관리자 없이 상황에 따라 사후관리가 이루어지고(69.3%), 이러한 사후관리가 잘되지 않는 이유로 관리인력 부족(49.5%), 비용부담(26.0%), 시스템 유연성 부족(22.5%)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향후 지원정책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추진기관의 일원화(53.2%), 중소기업형 정보시스템 개발지원(45.1%),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가능한 IT전문인력지원센터 운영(45.5%) 등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존의 보급·확산 위주의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정책을 '성장형 정보화지원'으로 개편,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3대 사업(중소기업정보화기반구축, 생산설비정보화, 업종별클러스터지원)을 통합하고, 지원구조를 대상기준으로 이원화, 지원효율성 및 연계강화 통해 지원효과 극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과정 → 정보화 추진 → 사후관리」단계에 걸친 전방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보화 표준 프로세스를 도입·보급할 계획이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도입, 정보화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특화형 지원체계 구축 및 기업간 협력 지원과제를 신설하였다.
(끝)

출처 :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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