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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피해 학생·교사 600명 넘어…서울교육청 '긴급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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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피해 학생·교사 600명 넘어…서울교육청 '긴급 대응'
2024.09.11 13:06 입력



[EBS 뉴스] 인공지능으로 음란물과 특정 인물을 합성해 유포하는 온라인 성범죄, 딥페이크가 학교 현장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피해 현황을 파악해 봤더니, 지금까지 600명 넘는 학생과 교원이 딥페이크 범죄에 휘말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온라인에 공개된 딥페이크 피해 학교 현황 지도입니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이 피해 제보를 받아 만든 건데, 지금까지 학교가 580곳 넘게 등록됐습니다. 이렇게 학교 현장에서 불법 허위합성물 성범죄가 벌어지면서 학생과 교사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지난 6일까지의 피해 현황을 확인했더니 학생과 교사 617명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를 겪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27일, 1차 조사 때는 피해 규모가 196명이었는데, 이번 2차 조사에서 2배가 넘는 421명이 추가로 드러난 겁니다. 피해자 617명 가운데 학생이 588명으로 압도적이었고 교사는 27명, 직원은 2명이었습니다. 교육부는 피해 신고 434건 가운데 350건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습니다. 또, 184건에 대해서는 기관과 연계해 삭제를 지원했습니다. '학교 딥페이크 대응 긴급 전담팀'을 중심으로 피해 조사와 지원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오석환 차관 / 교육부 (지난달 28일) "사실로 확정된 가해 사건에 대해서는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직접적인 피해자뿐만 아니라 간접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도 함께 돕는 교육 분야 딥페이크 대응 후속조치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오는 10월 중으로 마련하겠습니다." 서울시교육청도 경찰과 검찰, 그리고 서울시와 함께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딥페이크 피해를 입으면 학교폭력 신고만으로 불법합성물 즉시 삭제 요청을 할 수 있고 전문 상담원에게 법률·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자료 개발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경찰에서 수사한 딥페이크 사건은 101건, 이 가운데 75%가 피의자가 10대 청소년인 사건이었습니다. EBS 뉴스 금창호입니다.


마중물 webkidsed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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