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가 보유한 예금·현금이 21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남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서울의 한 시중은행 창구의 모습>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자금순환'을 보면 작년 9월 말 가계(개인사업자 포함)·비영리단체의 현금·예금 잔액은 2088조227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작년 6월 말보다 42조5319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 2020년 2분기(53조2604억원) 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며, 현금은 114조2695원으로 5조1161억원 증가하였다. 반면 지분증권 및 투자펀드 보유 잔액은 1128조7862억원으로 6월말보다 14조2303억원 감소했으며, 가계의 보유 주식 등이 감소한 것은 코로나19로 금융시장이 출렁인 2020년 1분기(75조4224억원 감소) 후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