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담보대출로 집을 산 경우, 부동산 경기 둔화에 대출금리 인상까지 겹치자 이자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팔아 대출을 조기 상환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대출을 받아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폐업을 사유로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노란우산' 공제금 건수와 지급 규모가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 중입니다. 고물가, 고금리 속에 단 몇십만 원 여윳돈이 없어 서민금융진흥원의 소액생계비대출을 받는 사람이 많아졌는데, 이용자가 늘면서 연체율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여러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효과는 여전히 미미한 상황인데요. 한눈에 이슈로 정리했습니다. 00:00 부산 가계 대출 연체 "최근 5년 중 최고" / 2024.06.16 뉴스9(부산) 01:59 소액생계비대출 연체율 20%↑…"성실히 갚으면 재대출 지원"/ 2024.06.13. 뉴스광장 03:44 불경기에 이자 지원 문의 폭주…"일단 받고 보자" / 2024.06.14 뉴스7(대전) 05:30 폐업에 사채, 신용카드 연체율도 10년 새 최고…벼랑 끝 자영업자 / 2024.05.30. 뉴스9(광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