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안세영 작심 발언' 배드민턴협회 조사 착수
문화체육관광부가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의 작심 발언과 관련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체부는 9월 중 결과 발표를 목표로 오늘(12일)부터 협회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국가대표 선발 과정과 훈련 지원, 후원 계약, 선수 연봉 체계 등으로, 문체부는 국민적 의혹이 남지 않도록 엄정하고 공정하게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사단은 문체부 직원과 스포츠윤리센터 조사관 등 10명 이상의 규모로 꾸려집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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