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중고교 자녀들에게 쓴 사교육비가 26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특히 눈여겨볼 점은 중·고등학생보다는 초등학생의 사교육비 증가세가 더 가팔랐다는 것입니다.
유치원생인데 시험 문제 족보를 풀며 코딩 수업을 받고 초등학생인데 의대반에 속해 선행학습을 하기도 합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사교육비와 숨 쉴 틈 없이 너무나 바쁜 우리 아이들의 삶을 SBS가 집중 조명해봤습니다.
00:00 "4살은 늦었다"…'족보'까지 푸는 영어유치원
02:00 코딩 수업 확대 앞두고 "유치원생도 학원"…과열 우려
03:32 한두 곳 아냐…선행학습 경쟁이 부른 '초등 의대반'
05:05 '사상 최고' 사교육비 26조 원…코로나19가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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